- 등록일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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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여러 개 빠졌는데, 임플란트를 하면 장해에서 제외되나요?
— 치아 상실 후 놓치기 쉬운 후유장해 보험금
안녕하세요. 든든한손해사정입니다.
사고로 치아가 여러 개 빠지거나 치료 과정에서 발치가 필요해지면, 치료비와 함께 앞으로의 생활도 걱정됩니다. 임플란트 치료를 계획하면서 이런 질문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하면 다시 먹을 수 있으니 후유장해 보험금은 받을 수 없는 건가요?”
임플란트 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치아 결손에 대한 후유장해 평가에서 자동으로 제외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입한 보험약관에서 치아 결손을 어떻게 정하고 있는지, 어떤 원인으로 몇 개의 치아를 잃었는지가 중요합니다.

임플란트 치료 후에도 치아 결손을 검토하는 이유
임플란트는 상실된 치아의 기능을 보완하는 치료입니다. 자연치아가 다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치과 안내](https://www.cmcvincent.or.kr/page/department/A/1020/1)
보험약관에서도 치아가 상실되거나 발치된 상태를 평가하는 ‘치아 결손’과 실제 저작 능력을 평가하는 ‘저작 기능의 장해’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 결손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경우에는 임플란트로 식사가 가능해졌다는 사실만으로 판단을 끝내기 어렵습니다. 해당 약관의 결손 기준에 맞는지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AXA손해보험 공개 약관, 장해분류표](https://www.axa.co.kr/AsianPlatformInternet/doc/internet/public/CM_GI_driver_provision2104.pdf)
A씨는 넘어지는 사고로 영구치 여러 개를 다쳤습니다. 치과 치료 과정에서 보존이 어려운 치아를 발치했고, 사고로 상실하거나 발치한 치아는 총 7개였습니다. 이후 해당 부위에 임플란트 등 보철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경우 확인해야 할 것은 단순히 “현재 임플란트가 있는가”가 아닙니다.
- 사고로 손상된 치아와 발치한 치아가 일치하는지
- 발치가 해당 사고 때문에 필요했는지
- 사고 이전부터 없던 치아나 기존 임플란트가 포함돼 있는지
- 가입한 후유장해 담보가 해당 사고와 장해지급률을 보장하는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계약에 치아 7개 이상 결손 시 10%를 적용하는 장해분류표가 있다면 그 기준에 따른 보험금 검토가 가능합니다.
치아는 몇 개가 빠져야 장해에 해당할까요?
보험약관의 장해분류표에서는 다음과 같은 치아 결손 기준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개 이상 7개 미만 - 5%
7개 이상 14개 미만 - 10%
14개 이상 - 20%
위 구간은 해당 약관의 기준을 정리한 것으로, 지급률을 구간별로 더하는 방식은 아닙니다.
[AXA손해보험 공개 약관, 장해분류표](https://www.axa.co.kr/AsianPlatformInternet/doc/internet/public/CM_GI_driver_provision2104.pdf)
예를 들어 해당 장해를 보장하는 가입금액이 1억 원이고, 장해지급률 10%에 따라 비례 지급하는 계약이라면 단순 계산액은 1,000만 원입니다.
다만 가입 시기와 상품에 따라 인정 기준, 보장하는 지급률 범위, 기존 장해의 처리 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지급액은 개별 약관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존 임플란트의 파손’과는 구분해야 합니다
약관에 기존 틀니나 임플란트의 결손을 치아 상실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고 전부터 있던 임플란트 자체가 파손되거나 탈락한 경우에 관한 기준입니다. 사고로 자연치아를 잃고 그 자리에 새로 임플란트를 한 경우와는 구분해서 검토해야 합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개 공제약관, 치아 장해판정기준](https://ssif.or.kr/uploads/2024/03/20240307132508-3159.pdf)
따라서 임플란트라는 단어가 약관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보상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받아들이기보다, 그 조항이 어떤 상황을 규정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받은 치아 수가 모두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치아 장해는 치료한 개수나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그대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닙니다.
공개 약관에는 보철치료를 위해 발치한 정상치아, 노화로 자연 탈락한 치아 등을 상실 치아에서 제외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일부 손상으로 크라운 치료를 받은 치아를 1개가 아닌 0.5개 결손으로 평가하는 규정도 확인됩니다. 적용 여부는 본인의 계약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공개 공제약관, 치아 장해판정기준](https://ssif.or.kr/uploads/2024/03/20240307132508-3159.pdf)
또한 한 사고로 잃은 치아와 과거 다른 사고나 질병으로 잃은 치아를 임의로 합산해서는 안 됩니다. 치주질환 등으로 발치했다면 상해후유장해 담보와 구분하여 질병후유장해 담보의 가입 여부와 보장 조건을 살펴봐야 합니다.
청구를 위해 어떤 자료를 준비해야 할까요?
치아 상실의 원인과 개수를 확인하려면 치료 전후 기록이 중요합니다.
- 보험증권과 약관: 후유장해 담보의 종류, 가입금액, 장해분류표
- 사고 직후 진료기록: 사고 경위와 최초 치아 손상 상태
- 발치 전후 영상자료: 파노라마·치근단 방사선사진 등
- 치과 진료기록과 발치 기록: 치아 번호, 발치 사유, 치료 시점
- 보철치료 기록: 임플란트·브릿지 등 치료 부위와 내용
- 보험회사 안내문: 이미 청구했다면 지급 또는 부지급 근거
필요한 경우 담당 치과의사의 소견이나 후유장해진단서 등을 통해 사고와 발치 사이의 관련성, 남은 장해 상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플란트를 했어도, 보상 가능성은 확인해 보세요
치아 상실 후에는 임플란트 치료비에만 관심을 두기 쉽습니다. 하지만 치과치료비 보장과 후유장해 보장은 지급 요건이 달라, 가입한 담보를 각각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든든한손해사정은 치아를 잃게 된 원인, 치료 전후 기록, 가입한 보험약관을 바탕으로 보상 여부를 검토합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여러 개의 치아를 상실했거나, 임플란트 치료를 이유로 후유장해 보상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으셨다면 관련 자료를 준비해 상담을 요청해 주세요.
치아 결손에 대한 보상은 임플란트 치료 여부 하나가 아니라, 상실 원인과 인정 개수, 보험약관을 함께 확인하는 데서 시작합니다.